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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2024 상영작 예매

by root_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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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로그램

 

개막작/폐막작

개막작 / 폐막작

국제경쟁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국제경쟁 부분은 75개국의 752편의 작품 중 산, 자연, 인간의 이야기를 담은 19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는 인물이야기, 자연과 인간의 경계, 공존의 가능성등 현재 우리가 직면한 삶의 문제들을 다루며,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산과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전달하며, 산악과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시아경쟁

아시아경쟁

 

산 부분에서는 아시아의 산악인들이 산에 대한 깊은 철학과 애정을 표현한 작품들과 함께 젊은 세대 산악인들의 도전적이고 활기찬 스토리가 교차한다.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깊은 공감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영화들로 구성, 다양한 세대와 배경을 가진 산악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산이 주는 의미와 도전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

자연 부분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문화권의 여성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며, 다양한 시각에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적, 사회적 문제들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독특한 시각으로 표현된 각 작품들은 우리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하며 큰 감동을 줄 것이다.

자연

 

인간

인간 부분은 현대 사회의 변화와 전통 현재의 공존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 각 작품을 통해 우리 삶과 주변 환경의 복잡한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인간

 

올해의 산

유럽의 알프스 자락에 위치한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 산맥은 2026년 밀라노와 함께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었고, 2009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이탈리아 산악문화의 본고장으로 이탈리아산악회, 트렌토산악영화제, 토리노산악박물관 등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탈리아의 산악 전통과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탈리아 산악 전통을 바탕으로 등반과 탐험의 현재를 조명하며, 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가 소개된다. 돌로미티 산택을 비롯한 다양한 이탈리아 산악지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을 통해 산악인의 삶과 철학이 조명된다.

또한, 이탈리아의 강한 가톨릭 전통과 가부장적 문화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여성 감동들의 영화도 소개된다.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산과 삶, 자신들의 이야기들을 담아낸다.

올해의 산

코리안 웨이브

지난 1년간 한국독립영화의 성취와 경향을 조명한다. 올해는 계절의 시간과 기억을 담아낸 영화들이 주를 이루는 특징이 있는데, 한 계절이 지나고 남긴 깊은 여운을 전달하거나 다가올 계절에 대한 기대와 간절함을 표현한다.

지금 이 순간을 견디는 힘과 다음 계절이 가져올 변화를 향한 희망을 담고 있다.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를 상상하고 한 걸음씩 나아간다.

지금 이 계절은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과정이며, 현재의 순간이 이미 다가온 미래일지도 모른다. 

코리안 웨이브

투게더

올해의 투게더 부분은 청명한 산의 기억을 담아내며 어린이 청소년 가족단위 관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8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산과 자연의 따뜻한 돌봄 속에서 자신의 꾸밈없는 모습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주변의 아픈 마음을 보듬으며, 새롭게 다가올 미래를 상상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투게더

움프프로젝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제작지원 프로그램이다. 흥미롭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전달하게 될지 기대된다.

움프프로젝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의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매년 9월경에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산악영화제이다.

2015년 프레페스티벌로 시작하였다. 이 영화제는 2010년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터플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영남알프스 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의 하나이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사람과 자연, 특히 산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중심으로 출품작을 선정하기 때문에 알피니즘과 산악인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영화들이 많이 출품된다. 이 영화제는 등산회, 클라이밍, 볼더링과 같은 산과 관련된 단체들의 참여가 활발해 다양한 산악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영화제가 열리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는 영화 상영관과 인공 암벽장을 갖추고 있으며, 신불산, 간월산 등 주변의 명산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단순한 영화 감상을 넘어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풍부한 문화 체험의 장이 되고 있는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축제이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영화제의 상징색이 초록색으로 레드카펫 대신 그린카펫을 사용하여 배우와 관계자들이 걷는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러한 그린카펫은 자연과의 조화를 상징하며, 영화제의 주제를 잘 반영하고 있다.

 

매년 영화제에서는 산악문화인을 선정하고 초청하며,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산악인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있어 산과 산악인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는 아주 뜻깊은 기회가 되고 있다.

 

산악과 자연,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축제로 매년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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