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란?
마태복음 5장 13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오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소금은 염화나트륨 NaCl으로 구성된 화합물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요리와 식품 보존을 위한 필수적인 재료다. 인류의 역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소금은 한 때 매우 귀한 자원이며, 교환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소금의 효능
소금은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무조건 싱겁게 먹는 것만이 건강상에 유익한 것이 아니며, 때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된다면 다양한 건강과 생활면에서도 유익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 소금은 나트륨과 염화 이온을 공급하여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고,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지원한다.
- 신경 신호 전달과 근육 수축에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 소금은 위산(염산)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고, 영양소 흡수를 개선한다.
- 소금은 음식의 맛을 증진시켜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 소금물 가글은 입안의 세균을 줄이고, 잇몸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소금목욕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염증을 줄이며, 피부 질환 완화에 도움이 된다.
- 소금은 음식의 수분을 줄여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여 식품을 오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야채, 생선, 육류등의 저장에 유용하다.
소금의 중요성
소금은 체액이 알칼리성을 띨 수 있도록 유지시켜 주어 산과 알칼리 물질의 균형을 유지시켜 준다. 이는 아주 중요한 효능인데, 그 이유는 우리가 요즘 실생활에 먹는 음식들의 대부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가공식품, 육류, 생선, 튀김등이 산성을 띠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알칼리성을 띠는 식품이나 재료들도 튀기게 되면 산성을 띠는 음식이 되기도 하다.
- 소금은 나트륨과 염화이온을 제공하여 신체의 전해질 균형을 유지한다. 이는 세포 내외의 수분 균형을 조절하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 나트륨은 신경 세포 사이의 신호 전달을 돕는다. 나트륨 이온이 세포막을 통해 이동하면서 신경 신호가 전달된다.
- 나트륨과 칼륨은 근육 수축과 이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 균형이 맞지 않으면 근육 경련이나 악화가 발생할 수 있다.
- 소금은 세균과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하여 식품의 부패를 방지한다. 이는 특히 고기, 채소, 생선등의 저장에 유용하다.
- 스포츠 음료나 전해질 보충 음료에 소량의 소금이 포항 되어 있어 탈수를 예방하고 체내 전해질 균형을 돕는다.
- 소금은 체온을 올려 줍니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60% 증가한다.
소금에 관하여 참고할 도서 "짠맛의 힘" _ 김은숙, 장진기
다음은 [짠맛의 힘]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짠맛은 짜는 힘, 짜내는 기운, 수축시켜 밀어내는 역할
혈관을 통해 온몸 구석구석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쓰고 난 것은 회수해 밖으로 내보내는 힘이 필요
소금은 물과 함께 찌꺼기를 짜내고 깨끗하게 정화시킨 혈액을 다시 몸으로!
몸속에 짠 기운 염이 부족하면 염증이 된다. (위염, 대장염, 비염, 중이염, 전립선염, 치주염등)
나이가 들수록 물기가 부족해지고 굳으면서 짜내는 힘이 약해짐
좋은 소금은 어떠한 것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할까?
좋은 소금의 기준은 미네랄의 함유량, 첨가물이 없는 것, 원산지, 환경친화적인 생산등을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다.
깨끗한 바다에서 난 것인지 아닌지가 중요하다. 곰소지역의 천일염을 추천. 바람과 햇볕으로만 건조한 소금처럼 자연에 가까운 방식의 형태를 권합니다. 가급적 갯벌에서난 소금이 좋다.
암염이 나쁜 것은 아니다. 암염은 해수가 지층사이에서 오랜 시간 응축되고 지각변동으로 인해 그곳이 육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굳어 있는 형태로 핑크솔트와 블랙솔트등이 이 것에 해당된다.
기본 베이스를 갯벌의 천일염으로 다양한 요리를 위해 암염을 함께 사용하시길 권한다.
일본의 "식감본초"의 소금 이야기
소금은 완전히 무해하며 피를 맑게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한다. 가려움을 진정시킨다.
적절한 소금의 섭취는 건강한 식습관의 일부이다.
건강한 소금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최선의 건강 관리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