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가정영선1 땅에 쓰는 시 _ 조경가 정영선 1. 조경가 정영선의 사계절 이야기영화 [땅에 쓰는 시]는 우리나라 1세대 조경가 정영선 선생님의 삶과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요한 조경 프로젝트를 책임져 온 그의 여정을 담고 있다. 국어교사였던 아버지와 집 앞 정원을 가꾸었습니다. 대구 기독교 학교 사택에 살며 선교사들이 학교 정원에 꽃과 나무를 심는 모습을 자연스레 보고 자랐다. 글 솜씨가 뛰어났지만 펜 대신 흙, 나무, 풀, 꽃들로 시를 쓰는 삶을 선택했다. 정영선 조경가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첫 졸업생이자 여성으로서 국내 최초 국토개발기술사(조경)이며, 또한 한국 조경 분야에서 선구적인 인물이다. 2. 조경은 땅 위에 시를 쓰는 것영화의 제목은 정영선 조경가의 표현이다. '조경은 땅 위에 꽃과 나무와 풀과 호미로 시를 .. 2024. 7. 23. 이전 1 다음